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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군포맛집 주막보리밥! 여기 주차하려고 동네 3바퀴 돌았다~~~~

by 30대노동자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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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맛집 주막보리밥을 다녀왔습니당!

남친이랑 안산 근처 맛집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인데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에 계속

잠잘때도 생각나고 주말마다 생각나고~

가족들이랑도 가고싶고!

 

그래서 결국 남친과 남친동생 + 저 이렇게 셋이서 주막보리밥을 또 다녀왔습니당~~~~

대야미역에서도 갈 수 있어요!

(버스도 다니더라구요!)

 

전화

031-501-6677

주소

경기 군포시 속달로 108지번속달동 66-8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풍경도 엄청 좋아요~

갈치 저수지가 앞에 보여서 경치도 아주 끝내줍니다

등산객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이 근처 주막보리밥을 찾아오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랑 제남친은 주차하려고 3바퀴를 돌아서 겨우 주차했습니다 ㅠㅠ

동네를 계속 뺑뺑 돌았어요

이렇게 차를 겨우 주차하고

대기하는 벨을 받고

대기하는 좌석으로 이동해서 대기하면 됩니다

 

주차는 직원분이 자유자재로 차를 이동할 수 있게끔

차키를 두고 내려야 돼요!

 

단풍도 아름답게 낙엽이 물들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기다리면서도 풍경이 아름다우니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앞에 갈치 저수지도 보여서 밥 먹고 믹스커피 한잔 때리면서 풍경 구경하다가

집 돌아가기 딱 좋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한 20분 정도 대기한 거 같아요

주차 지옥만 탈출하면 그 이후는 스무스합니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의 추천 메뉴는!

보리밥!

털레기 (2인)

주꾸미 볶음이에요!

 

저는 도토리묵도 먹어봤는데 진짜 신선하고 좋았어요 ㅋㅋ

그래서 남자 친구가 주꾸미 볶음 계속 먹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는

도토리묵을 빼고 주꾸미 볶음을 먹었습니다

 

도토리 묵도 맛있었지만

주꾸미 볶음도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기본 반찬인 거 같은데

비빔밥 때문에 주는 건지

털레기 때문에 주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번 줬습니다..

오이 고추가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방울토마토도 따봉이었습니다

 

브로콜리는 이미 약간 먹은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무생채는 비빔밥에 같이 넣어주면 존맛탱 그 자체입니다

 

된장찌개인데요

두부도 들어있고 맛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아마 베이스가 털레기랑 비슷한 거 같아요

맛이 아주 흡사합니다

 

비빔밥입니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막상 비벼보면 양이 많습니다 ㅋㅋ

근데 저라면

공깃밥도 하나 추가해서

같이 비벼먹어도 될 거 같습니다 ^ㅇ^b

비빔밥 재료들이 너무 신선해서 먹을 때마다 나물들의 향이 입안에 퍼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재료들이 억세지고 않았고 너무 신선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테이블에 있는 참기름과 같이 야무지게 쉐킷 쉐킷 비벼주세요~

저는 먹느라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ㅋㅋㅋ

비빈 사진은 생략합니다...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ㅋㅋㅋ

 

털레기입니다

기본 2인이에요!

양도 많아서 아주 좋아요

수제비가 아주 쫀득쫀득하고요~

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기분 좋은 맛이에요

감자도 야무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앞 그릇에 야무지게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블로그에 글 올리고 있는데 또 생각나서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정말 체인점 내고 싶은 그 맛입니다 ㅠㅠ

짜잔!

남자 친구가 엄청 시키고 싶어 하던 주꾸미예요

윤기가 촤르르르~ 보이시나요?

한입 먹기도 전에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만 맡아도 맛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입 딱 먹으니까 매콤하면서도 불맛이 나는 향이 확 입안에 퍼집니다

제 남자 친구가 맵 찔인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엄청 맛있다고 극찬하더라고요

빠르게 밥한 공기를 추가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한공기 털석!

이렇게 밥을 뒤집어서 주꾸미랑 밥이랑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번에 왔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 이렇게 먹었었는데

너무 부러웠대요

그리고 한입 먹자마자

왜 그분들이 그렇게 먹었는지 바로 수긍해버렸습니다

환상의 조합 ★

주꾸미가 진짜 매콤한데 ~ 맛있어요

매울 때쯤 털레기 국물 떠먹으면 매운맛이 싹 가라앉더라고요 ㅋㅋ

진짜 조합 미쳐 따리

 

저랑 남자 친구랑 남자 친구 동생은 빠르게 클리어하고

계산 ㄱㄱ 때리고

믹스커피 때렸습니다

아메리카노는 500원이네요

저는 돈이 없어서 믹스커피만 먹었습니다

무난한 믹스커피 ^ㅇ^b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군포 맛집...

주차하기 힘든 주차 지옥 군포 맛집

주막 보리밥 후기였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군포 주민들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제가 잣 엿도 샀었는데 (1000원)

잣엿 들고 있는 채로 찍었네요 ㅋㅋㅋ

 

잣였도 잣이 촘촘히 박혀있어서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식후땡으로 굳굳굳

 

수제비먹으러 군포로 가즈앙~

가족들과 주말에 행복한 시간 보내려면 ^ㅇ^ 맛집 탐방 핵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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